원주 추수철 가을 풍경 사진 / 가을의 힐링. 원주 한라대학교

 

한라대, 흥업 쪽으로 찍은 드론컷.

 

 

저는 강원도 관련해서 영상, 사진 컨텐츠를 제작하는 제작하다보니 

강원도 관련 여러가지 촬영물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추수의 계절, 가을이다보니 

한라대학교 부근에서 가을 논밭 촬영을 했습니다.

직접 농부분께 여쭤보니 9월 말~10월 초가 벼 수확시기라서

지금 황금들판을 찍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그만한 감성과 힐링이 있겠다 싶어,

촬영에 본격적으로 임했습니다. ㅎㅎ 

 

아직 초록빛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수확의 계절이 물씬 풍기는 전경입니다.

 

 

장소촬영은 촬영일 당시에 관리하시는 분께 허락을 받았습니다. ^^!

넓은 들판을 찍을 때는 스마트폰의 광각렌즈, 미러리스의 광각렌즈를 활용해야 시원스럽게 나옵니다.

 

 

 

벼의 클로즈업을 찍기 위해서는 최대한 흔들리지 않게 찍어야 결과물이 잘 나오겠죠.

저는 영상과 사진을 둘 다 찍어야 하니, 삼각대를 장착하고 sel100400gm 망원렌즈로

최대한 줌을 해서 촬영을 했습니다.

 

 

 

 

햇빛 아래에 애기 곡식이 보이네요 ㅎㅎ

볼수록 힐링이 되는 사진컷을 뽑아낸 것 같아서 

촬영자 입장에선 기분이 좋네요.

 

 

 

 

 

이 사진은 왠지 스마트폰 배경에 넣어보고 싶게끔 찍혔네요.

 

 

올해가 벌써 두 달 조금 남았네요. 뭣하나 이룬게 없는 것 같은데 벌써 연말을 달리고 있다는 것이

슬프기도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2021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ㅎㅎ

저는 이번 추수의 계절, 가을에는 이 황금들판처럼 지금이라도

조그만 목표라도 만들어 노력해서 성과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고 싶네요.

 

추석은 지났지만, 이번 익어가는 곡식처럼

코로나19에 힘들지만 항상 힘내서 결실을 맺어가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돌아오는 주에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