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가 웅자
원주에서 인생샷 건지는 카페. 사진정원 / 소니금계륵렌즈로 촬영 본문
본 포스팅은 소니 SEL2470GM 렌즈 하나로 일상촬영한 포스팅입니다 ^^!
주말에 함께 사진찍고 힐링하자는 지인들의 연락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했던 차에
온갖 서칭과 사진동호회원들의 추천으로 카페 사진정원에 다녀왔습니다.
(동호회분들께서는 이 곳이 웨딩스냅촬영으로도 좋다고 추천해주셨어요.)
요새 제 지인분들의 프사와 인스타를 보면 이곳을 배경으로 많이 찍으셨더군요 ㅎㅎ
지인들과 셋이서 만나 그간 못나눴던 얘기를 나누는 것에 시간을 보내다보니
사진정원에 있는 포토존 곳곳마다 세세하게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그냥 제가 이 곳에 다녀가며 힐링했다더라라는 저의 일상을 기록한 포스팅 ㅎㅎ..
(서론 - 본론 - 결론의 순이 아닌,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가는 글)
인생샷 찍기 좋게 꾸며진 테마 카페는 소초면 흥양리에 위치해 있어요.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로 찾아가는 것이 편한 곳.
위치 :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247
서두가 길었죠?? 사진정원은 야외에서부터 포토존들이 널렸어요.
주차하고 조금만 올라갔더니 크고 빨간 의자가 우리를 반겼네요.
옆에 사다리가 있으니 올라가서 원하는 포즈로 사진찍으면 이쁘겠더라구요.
갈대들과 다양한 색깔의 꽃들로 꾸며진 야외 포토존이다보니
포즈를 잠깐만 취해줘도 잘 나오는 곳이었어요.
글쓴이 본인입니다. ㅋㅋ
제가 저를 찍어줄 수 없기에, 무거운 카메라를 들어보지 못한 제 지인분께 부탁드렸어요.
다른 분들을 찍어주는건 그렇게 자연스럽게 잘하는데 막상 제 사진은 죄다 어색해서
그나만 제일 자연스러운걸로 올렸습니다.
지인들을 찍어준 샷 중에서 초상권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셀렉한 사진입니다.
(10장의 인생샷을 선물해드리기 위해 300장 정도 찍어댄 것 같아요)
의도치 않게 보라색 컨셉의 사진이 나왔는데 잘 어울렸어요.
야간 조명들과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실내 공간이 마음에 들었었네요.
카페 내부에 이렇게 감성적으로 꾸며진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여자분들이 되게 좋아하시는 포토존이다보니
이 곳에서 촬영하려고 20분 정도를 기다렸네요 ㅎㅎ
요새 직장일과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작업물로 인해서 블로그에 신경을 못써서
고퀄리티의 포스팅을 만들지 못하고 있네요 ^^;; 4월에는 좀 더 퀄리티 있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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