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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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내 이야기를 담다

2022년 1월, 나의 일상 사진 / 나만의 사진전

강원도 웅자 2022. 1.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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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시간을 내고 사진을 찍을 일이 없다보니, 회사 작업물을 위한 사진(행사 사진)만 있고 

저의 감성을 담아내는 사진들은 많이 없더군요.

그래서 올해부터 다짐하기론, 카메라를 항상 손에 들고 있기입니다.

 

일반적인 행사 사진이 아닌,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게 정말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계속 연습을 해서, 제 스스로를 사진가로서 발전하고 싶네요. 

 

 

 

1월 9일 저번 주 일요일,

지인을 만나러 단구동 롯데시네마에 들렸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세상은 어두운 회색 톤으로 칠해진 것 같더군요.

 

대낮은 지나가고 인공조명이 거리를 비추기 시작하는 때에

찍은 단구동 롯데시네마 거리.

 

하늘과 세상의 분위기가 회색 톤에서 깜깜한 밤으로 바뀌기까지

20분도 안 걸리는 시간 속에서, 단구동 분위는 밤을 준비하는지

사뭇 고요해졌습니다. 평일 저녁과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두 가지 길>

쭉 앞으로 갈 것인지, 다른 길로 갈 것인지.

 

 

 

 

 

평일 저녁 단구동은 학생들이 학원에서 나오느라 분주한 거리이지만

주말 일요일 저녁은 한산하고 차가운 공기만 느껴지네요. 

 

 

 

 

 

<어디에서도 비추는>

휴일에도 일하는 이들을 비춰주는 형광등 빛과

매일 어김없이 하늘을 비추는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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