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볼거리. 중앙동의 야경

 

 

 

이번에 새로 구매한 20mm 단렌즈로 필드테스트하기 위해 원주 중앙동에서 야경을 찍어봤습니다.

(삼각대를 쓰지 않고 오로지 핸드헬드로 찍었기에 초점이 한 군데로 쏠리네요 ㅎ)

제가 사진 중에는 야경을 보정하는 것이 어려워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좀 쑥쓰럽고 창피하지만,

그래도 한 번 올려봅니다. ㅎㅎㅎ

 

 

 

원주 중앙동은 매년 연말이 되면 일대가 조명으로 꾸며집니다.

조명거리를 볼 정도로 여행할 수 있는 퀄리티는 아니지만,

퇴근 후 시간되실 때 동네마실 정도로  보기좋은 거리에요.

 

 

상권이 활발했던 중앙동 일대는 이제 임대 붙여진 곳들을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이 되었네요.

 

 

전기분전함에 그려진 캐릭터는 코코앙이라는 중앙동 마스코트 캐릭터입니다.

Korea의 코, 중앙(core)의 코, 중앙의 앙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원주시 보건소 사거리를 다니다보면 이렇게 예쁘게 꾸며진 전기분전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코코앙과 함께하는 중앙동의 이야기>

 

 

코로나19 검사소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원주시 보건소.

밝게 빛나는 조명처럼 내년에는 확진세가 긍정적으로 줄어들어

확진자가 줄어들었으면 하네요.

 

 

 

 

 

이제 일산동 강원감영으로 가는 길.

SEL20F18의 아웃포커싱 효과가 대단히 좋네요 ㅎㅎ

 

 

21년 초에 강원감영의 설경을 찍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https://woongjastory.tistory.com/17 

원주 가볼만한 곳 베스트 강원감영 설경. 랜선 여행 소니 A7M3로 사진 촬영하기

 

 

 

 

 

 

 

 

 

 

 

 

 

요 캐릭터는 원주시 대표 마스코트 꽁드리입니다.

꿩을 모티브로 제작되긴 했지만 꿩(새)과의 유사성에 집착하기보다는

장끼의 색감을 반영하면서도 호감도 높은 귀여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고 하네요.

시민들의 반응도 좋았다고 하네요.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이제 이틀 밖에 안 남았네요.

여러분들께서는 올해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직업 경력을 쌓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었지만

되려 건강을 많이 못챙겼네요 ㅎㅎ;; 그래서 내년에는

하루에 20~30분씩이라도 운동하는 습관을 만드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2022년 모두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