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즐기는 원주 용수골 양귀비 축제! 방구석 랜선 여행

 강원도 원주에서 드론과 카메라를 들고 여러가지를 촬영하며, 스토리를 남기는 사람. 웅자입니다.

비대면 시기에 저의 블로그의 사진과 유튜브의 영상을 통해 기재된 소소한 지역 스토리로,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라봅니다.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저의 다양한 사진, 영상 작품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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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포스팅은 두 달 뒤에 있을 봄을 미리 만나 즐겨보려고 포스팅을 합니다.

작년에 포스팅할라고 찍어놓고 못한 원주 용수골 양귀비 축제!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즐기기 어려웠을 여러분들을 위해

방구석 랜선 여행을 사진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작년 원주 용수골 양귀비 축제는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퍼진지 몇 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거라, 개인적으로 내심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원 제한, 철저한 마스크 착용자 입장, 발열체크, 빨간 우산을 활용해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방역수칙을 지켜나가며  안전한 축제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드론컷이 빼먹을 수가 없죠!

열심히 찍어봤는데 그리 예쁘지는 않네요 ㅎㅎ;

 

 

하지만 이렇게 광각렌즈로 풍경을 찍으면,

여기는 사진찍을 맛이 나겠구나 싶습니다.

작년말고도 제작년에도 방문했었을 때는 지인들과 함께 인생샷 건지러

왔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관람객들은 이렇게 거리두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빨간 우산을 쓰고서

양귀비 꽃밭을 노닐면 그것또한 힐링입니다.

빨간 우산의 아이디어가 좋은게, 햇빛도 막아주고 잘만 쓰면 귀여워지는 효과까지 있으니

아이디어를 내신 분은 기발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양귀비꽃이 얼마나 예쁜 꽃인지 감상해야겠죠? 

작년 저 때는 캐논 80D + 70-200 f2.8 렌즈 조합으로, 

꽃 한송이마다 접사촬영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처분했어서 쓰지를 못하지만, 가끔씩 생각이 나는 렌즈에요.

 

 

양귀비꽃은 단순히 빨간색만 있는 것이 아니고 흰색, 분홍색도 섞인 종도 있습니다.

 

 

 

 

 

 

 

 

 

독자분들은 양귀비꽃을 보시면서 마음 한 켠에 힐링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했습니다.   

저로서도 이렇게 사진들을 다시 꺼내보는 재미가 있네요. 저는 낼모레 생애 첫 은하수 촬영을 하고자

강릉 안반데기로 가보려고 합니다:) 은하수 촬영할 생각하니까 마냥 설레네요.

그러면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