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웅자

새 사진 연습. 카페 블랑에서 곤줄박이를 촬영했습니다 / 원주 카페 추천 본문

사진에 내 이야기를 담다

새 사진 연습. 카페 블랑에서 곤줄박이를 촬영했습니다 / 원주 카페 추천

강원도 웅자 2021. 2. 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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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원주에서 드론과 카메라를 들고 여러가지를 촬영하며, 스토리를 남기는 사람. 웅자입니다.

비대면 시기에 저의 블로그의 사진과 유튜브의 영상을 통해 기재된스토리로,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라봅니다.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저의 다양한 사진, 영상 작품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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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  https://www.instagram.com/woongjin0801/


저번 1월 25일 월요일 겨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따스했던 봄날같은 날씨에

야외 사진 촬영 교육을 받으러 갔습니다 ㅎㅎ

 

원주에서 영상감독하시는 강사님 통해, 원주 무실동에 위치한 카페, 블랑으로 가서 

새 사진 촬영을 연습하러 갔었어요.

 

 

 

 

 

카페 사장님은 전문 사진작가이신데 잠시 사진을 쉬셨다가,

우연히 곤줄박이가 카페 테라스에 있는 모습을 보시고, 촬영에 하시다보니

다시 이렇게 작품을 찍게 되셨다고 해요.

카페 2층에는 그 분의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으니, 커피를 음미하며 작품을 감상해도 좋을 것 같아요.

 

 

 

 

곤줄박이들이 자주 올 수 있도록 촬영세트를 이렇게 만드셨답니다.

오랜 시간동안 촬영을 하다보니 새들은 이제 사장님을 알아보는지, 손에 먹이를 올려놔도

경계감없이 와서 주워먹고 갔어요.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저는 수강생들을 챙겨줘야 하기 때문에 좋아하고 고대하던 새 촬영을 집중을 못했어요.

그래서 예쁜 사진을 건질 수는 없었지만 틈틈으로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ㅎㅎㅎ

겨울철이라 그런지 털이 빵빵한 곤줄박이.

 

물두멍에 걸쳐앉아 물을 마신 모습. 물이 잠깐 튀었는데 꼭 카툰효과처럼 나왔어요.

 

 

 

잣을 보고 순간적으로 낚아채가고 날라갔어요.

정말 순식간이라서 찰나를 찍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근데 너는 누구니??? 

 

 

 

 

 

사장님께서는 참새들도 보살펴 주십니다 ㅎㅎ

참새들이 와서 쌀을 이렇게 쪼아먹어요. 볼 때 마음의 평안이 느껴지고

겨울참새 특유의 통통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힐링했어요.

 

 

 

 

이번 곤줄박이 새 사진 촬영에 저도 욕심을 내고 다시 재촬영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돌아오는 토요일에 한 번 더 촬영을 해서 더 멋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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