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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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내 이야기를 담다

퇴근 길. 그리고 보름달 / 달사진 / 사진편집

강원도 웅자 2021. 1. 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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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작업량이 폭발해서 1일 1포스팅은 실패했네요 ㅎ... 게다가

오늘은 뜻하지 않는 대타 근무가 있어서 하루를 정신없이 우왕좌왕한 것 같네요.

이번 주는 정말 제가 계획한 대로 이뤄지는게 극히 적었던 주간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그냥 이런저런 의미없는 글을 써보고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꼭 목적을 가지고 포스팅을 하기에는 세상은 할 거 많고 너무 피곤하니 ㅎ........ㅋㅋ

 

그 감정을 반영한건지 버스정류장 사진이 참 이상하게 찍혔어요.

저 빨간 무늬들은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찍힌건데 브레이크를 잡았는지, 

선이 아니라 특이한 무늬로 잡혔네요 ㅎㅎㅎ

 

뭔가 얻어걸린 사진같은데, 당장 상업적으로나 포트폴리오로 쓸 수는 없겠지만

추후에 다른 작품에 연계해봐서 써보고 싶네요.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바라본 달은 유난히도 밝고 커서, 사진에 담아봤더니 불만족입니다 ㅎ.......... ㅋㅋㅋ 

그래서 그냥 달을 확대한 사진을 내가 좋아하는 색깔로 색칠했어요.

제목을 뭐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달장난 으로 할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N포털에 달장난을 쳐봤더니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계셨더라구요 ㅋㅋ

https://blog.naver.com/romance1103/220885529112

 

 

이 사진을 지인들에게 보여주면서 제목을 참신하게 지어준 분에게

작은 기프티콘 선물을 드려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다음 주는 사진편집을 좀 열심히 하고, 스토리를 좀 가미해서

블로그 오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동이 될만한 포스팅을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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