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리더기와 허브 기능을 동시에! 버바팀 3.1 카드리더 + 허브 10달 사용후기 / 유튜브 촬영필수템

 강원도 원주에서 드론과 카메라를 들고 여러가지를 촬영하며, 스토리를 남기는 사람. 웅자입니다.

비대면 시기에 저의 블로그의 사진과 유튜브의 영상을 통해 기재된 소소한 지역 스토리로,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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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돈내산 리뷰에용 ㅎㅎ

 

 

 

 

이번 포스팅은 제가 촬영일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하면서, 저와 함께 한 부속기기를 소개합니다.

물론 제 돈으로 샀구요. 어디서 협찬은 받지도 못합니다 ㅋㅋㅋ...

바로 버바팀 타입C OTG SD카드리더기 + 3.1 허브 입니다.

오픈마켓에서는 대략 21,900원으로 구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작년에 한 번 구매한 뒤 험하게 썼는데도 짱짱하게 잘 돌아가는 이 제품을

올해에도 하나 더 구매해 사무실 + 집 이렇게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꼭 촬영자가 아니더라도, 노트북에 USB포트가 부족하신 분, 유튜버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가지 장비들을 연결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을 드리고 싶은 악세사리에요.

 

 

 

 

작년 5월, 노트북을 교체하면서 카드리더기를 알아보고 있을 즈음에,

가성비있고 빠른 카드리더기 + 허브를 찾고 있었습니다.

제가 미러리스 카메라와 드론으로 촬영할 일이 많다보니 SD카드와 마이크로 SD카드를

항시 챙겨야 하고, 수시로 노트북으로 백업을 해줘야했죠.

게다가 백업하는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전체적인 작업시간이 짧아져서, 

나름 워라벨을 확보할 수가 있었습니다.  ㅎ

 

 

 

 

 

 

 

 

제가 쓰고 있는 메모리카드인

소니 SF-G USH-II U3 메모리카드에도 잘 들어가서 24GB의 용량을

대략 6~7분으로 빠르게 백업시켜 줍니다.

소니의 USH-II U3 메모리카드는 소니의 별도의 리더기가 있으면

더 빨리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지만

저는 이정도의 속도라도 충분히 만족해서 굳이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여러 자료들을 분산해서 자료 전송을 해도 준수한 데이터 전송속도를 보여줍니다.

 

요새는 집에서도 재택근무가 많다보니까 요새 제 책상은 여러가지로 난잡합...니다 ㅎㅎ ㅋㅋ

PC를 살까 고민했지만 계속 촬영 현장과 직장을 오가며 촬영 / 편집을 하다보니

차라리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 낫겠더라구요.

데이터가 한 곳에 있는 노트북을 중심으로, 모니터, 키보드, 노트북 쿨러를 설치했어요.

그러다보니 노트북 - 키보드, 쿨러 등을 이어줄 USB 포트를 연결할 때도 이 카드리더기 + 허브가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10개월동안 썼지만 여전히 짱짱하게!

메모리카드의 데이터 전송, 키보드/쿨러 등의 악세사리 연결 등의 역할을 

잘해내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C타입으로 연결되다보니, C타입 단자가 있는 노트북/pc에서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고,

아니면 C to A 타입 젠더를 구매하셔서 이 악세사리와 노트북 사이를 연결하셔야 합니다 ㅎ

좀 복잡하죠 ㅋㅋ

 

그리고 케이블이 좀 짧습니다.

이게 완전 짧은 건 아니지만 살짝 거슬리는 수준이고,

케이블이 약해보이는 느낌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매일 이용하는 버바팀 SD카드리더기 + 3.1 허브에 대해

소개를 간략히 드렸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가 많아져 노트북, PC 사용이 많아지고, 

그에 딸려오는 악세사리들을 연결하는 것에 여러가지 고민이 많으실텐데,

메모리카드 백업과 USB 단자 연결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