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서울 메타버스에서 내 땅 사기 체험해보기

 

오늘 근무중에 일탈로 웹서핑을 발견하다가 세컨서울이라는 메타버스를 발견했습니다.

오늘 오픈했다고 하는데 주변 지인도 여기서 자기가 서울에서 집 샀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사이트에 들어가 저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2만원을 지출했네요 ㅎㅎ;

 

 

 

 

 

https://map.2ndseoul.com/

2nd Seoul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서비스 소개란을 보면 어떤 수익 구조인지 쉽게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단타로 급격한 시세 변동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시스템도 구비했다고 하네요.

서울에서 땅을 사는 단위는 타일입니다. 주식으로 따지면 주가 되겠죠 ㅎㅎ.

한 타일 당 1만원이지만 결제 시에는 5%수수료가 붙어서 10,500원을 결제하시면 됩니다.

(한 계정 당 타일을 1000개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세컨 서울에서의 주체는 타일 오너, 세컨 시민, 소상공인입니다!

타일 오너는 건물주, 세컨 시민은 유저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이렇게 세컨 서울이라는 메타버스 안에서는 세 주체가 서로 연관지어 있습니다.

 

 

 

 

저는 카카오로 회원가입으로 했다보니 결제가 쉬웠습니다.

카카오페이와 연동되어 있다보니 결제비밀번호만 입력해서 살 수 있었네요.

 

 

 

세컨서울 홈페이지에서 서울지도를 클릭하면 이렇게 타일들이 보이는데

검은색 타일들은 이미 구매가 된 땅입니다. 아래와 같이 검은색 타일이 아닌 부분에서

원하시는 타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메타버스는 계속 여러가지 형태로 많이 나올 것 같은데요,

너무 무리하고 과도한 투자는 여러분의 재정에 안 좋으니 신중히 선택하셔서 

메타버스를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