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가 웅자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하다보면 먼지가 가장 큰 적입니다. 아무리 방진방적되는 렌즈를 껴도 먼지가 카메라와 렌즈 틈 사이로 끼게 되더라구요. 겨울이라 건조해서 그런지 센서에 먼지가 정전기로 아예 탁 달라붙는 경우가 많네요 ㅠㅠ 보통 저는 촬영하러 움직일 때는 블로어를 꼭 챙겨갑니다. 센서에 먼지가 붙을 때 블로어로 제거를 해보고 안 되면 카메라 클리닝 모드로 3~4번 작동시키고, 그래도 안 되면 최종적으로 소니 대리점으로 가게 되는거죠. 촬영일이 많으면 한 달에 3~4번은 가네요 ㅎ 위의 사진과 같이 블로어와 클리닝모드를 아무리 해도 안 떨어진다는 것은 먼지가 센서에 정전기 때문에 붙어버린 것이기에 손가락으로 만져서 빼선 안 되고 입김을 불어서 빼서도 안 됩니다! 이물질이 더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