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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제103주년. 삼일절의 의미, 그리고 지금

강원도 웅자 2022. 3. 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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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념하였던 날입니다.

임시정부에서는 1920년에 3·1절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국경일 명칭을 독립선언일이라 칭하였으며, 3월 1일을 ‘대한인이 부활한 성스러운 날()’로 내무부 포고를 공포하였다고 합니다.

 

3·1 독립선언 1주년 기념식은 상해 올림픽대극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후에도 3월 1일은 광복을 열망하는 독립운동가들과 온 민족에게 가장 큰 기념일이자 축제의 날이었으며, 중국, 미주 등의 해외 동포들 또한 3·1절이 되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였다고 합니다. 

 

정부 수립 이후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지정되었고, ‘관공서의 공휴일의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휴일로 지정되어 임시정부로부터의 국경일 전통을 계승하였습니다. 이날이면 정부에서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기념식을 거행하며, 각 지역에서도 기념식을 비롯하여 1919년 3·1운동 당시 해당 지역의 만세 운동 광경의 재현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가정과 기업 등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여 이날을 기념합니다. - 출처 : 두산백과

 

삼일절이 제10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단순히 쉬는 날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날을 다시 생각하며, 우리 민족의 얼을 다시 한 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속보를 계속 보고 있으면서, 전쟁과 침략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 클라우드를 뒤져보니 2019년 3월 1일, 원주 중앙동에서 크게 진행한 삼일절 행사 사진이 있더군요. 

지금 이 시국에는 상상도 못할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입니다. 언젠가는 다시 저날처럼 사람들이 함께

모이고 노래하며, 즐거워하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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