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웅자

목포는 항구. A6400으로 담는 갈매기 스냅샷 본문

사진에 내 이야기를 담다

목포는 항구. A6400으로 담는 갈매기 스냅샷

강원도 웅자 2020. 7. 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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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학생 때 카메라를 취미로 만져보기 시작했다가 작년부터 본업으로 하게 될 줄 몰랐던 나.

지금은 강원도 원주에서 문화행사 기획 및 홍보, 사진/영상 촬영 일을 하고 있다. 문화행사에서의 증빙자료 사진, 영상

위주다보니 풀프레임의 고퀄리티 카메라보다는 가볍고 가격에 부담없는 미러리스를 여전히 잘 쓰고 있다.

 

 

작년에 들여와서 정말 잘 애용하는 A6400 + SEL18105G 로 사진/영상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최근 목포에 다녀와 잠깐 들린 평화광장에서 갈매기 친구들을 이걸로 담아보았다. 

 

새들은 정말 빠른 속도로 예상치 못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S모드(셔터스피드 우선)로 촬영했다. 

초점모드 : AF-C(동체 촬영은 무조건 AF-C)

필자는 촬영 전문교육을 받아온 것이 아니라 취미 때문에 직접 시행착오로 겪어 얻은 경험치로 지금까지

잘 찍어왔다 ㅎ... 물론 지금도 촬영에 시행착오가 많다.....

 

 

F4.0 1/4000초 ISO 250 노출 -0.3 초점거리 95mm

 

새우깡을 먹는 갈매기들. 진짜 새우깡을 먹는구나
F4.0 1/4000초 ISO 250 노출 -0.7 초점거리 53mm
목포 평화광장에 보이는 구조물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창가너머 바다가 보이는 목포 스타벅스 평화광장점
저 멀리 영산강 하구둑이 보인다. F4.0 1/4000초 ISO 250 노출 -0.3 초점거리 45mm
귀여운 뒷모습 ㅎ
F4.0 1/4000초 ISO 250 노출 -0.7 초점거리 53mm

SEL18105G는 F4.0 고정조리개인 크롭바디 전용렌즈다.

풀프레임의 보케만큼 심도표현은 어렵지만 나름 괜찮은 수준을 보여준다.

A6400의 빠른 AF추적 성능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깔끔하게 갈매기를 담았다.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처음 포스팅을 해보았다.

다음 번에는 원주 출렁다리를 포스팅해볼까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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